[스마트경제]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30번지 일원에서 원곡연립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인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714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84㎡ 58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평균 분양가는 1,400만원대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 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49㎡ 427가구 △59㎡B 127가구 △79㎡ 2가구 △84㎡ 32가구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의 청약일정은 4월 6일(월)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7일(화) 1순위, 8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14일(화)이고, 계약은 4월 27일(월)~5월 3일(일)까지 진행된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단지 인근에서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단지다. 우선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 구로,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기존 노선 외에도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등이 예정돼 있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교통 외에도 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또한 원곡초, 안산서초, 원곡중, 원곡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안산시민공원과 화랑저수지를 비롯해 관산공원, 원곡공원, 화정천 등이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공급된 대표 아파트로 수년간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하며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 ‘살기좋은아파트’ 대통령상 포함 최다 수상,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선정 등 수많은 수상실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호도 높은 아파트 브랜드다. 지난해 3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BI를 비롯한 아파트 외관,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에 변화를 적용했다.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맞춰 상품에도 공을 들였다. 우선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예정)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동간 거리가 넉넉하며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 통풍 및 조망을 극대화 했다.
특히,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례로 전용 49㎡, 59㎡B의 경우 작은 침실을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적용된다. 전용 72㎡, 84㎡의 경우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도입된다. 단지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하여 집중적으로 관리, 차단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홈네트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단지 출입구에 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이 설치돼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한다. 이 밖에 전기차 충전 설비도 설치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