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은 성신여대 교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서비스디자인 부문 수상
이향은 성신여대 교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서비스디자인 부문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0.04.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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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은 성신여자대학교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사진=성신여대.
이향은 성신여자대학교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이향은 성신여자대학교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가 LG CNS와 함께 기획한 마케팅 솔루션 B.E.A.T(Briefing Experience Authoring Tool)가 세계적 명성의 디자인 어워드인 iF Design Award 2020에서 서비스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78명의 심사위원단이 주목한 LG CNS의 스마트 솔루션 B.E.A.T는 발표자와 청중 모두의 브리핑 경험을 극대화 시키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브리핑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차별적인 서비스디자인을 함께 연구한 이향은 교수는 “철저하게 고객 입장에서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서비스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적용시킴으로써 끊김 없는 흐름(seamless experience), 몰입감과 만족감이라는 서비스디자인의 성과를 모두 달성시킨 공간”이라며 “무엇보다 국내에 기술과 감성이 균형을 이룬 우수한 서비스디자인 공간이 탄생한 것이 가장 환영할 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iF Design Award는 67년 전통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서 올해에는 전 세계 56개국으로부터 총 7298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서비스디자인은 단 34개 작품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 CNS는 마케팅 솔루션이자 스페이스 마케팅의 일환으로 B.E.A.T 시스템이 적용된 커뮤니케이션 센터 앙상블(ASSEMBLE)을 새롭게 기획·개장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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