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인생 덧신 디삭스, 봄 맞이 벗겨지지 않는 페이크삭스 출시
마성의 인생 덧신 디삭스, 봄 맞이 벗겨지지 않는 페이크삭스 출시
  • 김정민
  • 승인 2020.04.08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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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계절이 바뀔 때마다 특수한 시기에만 사용할 수 있는 계절 용품들은 높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여름에는 ‘수영복’과 ‘선풍기’가 겨울에는 ‘장갑’, ‘목도리’ 등의 방한 용품과 같은 제품들이 반짝 인기를 끄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봄’에는 어떤 상품들이 높은 수요를 자랑할까?

따뜻하고 온화한 계절 특성 상 봄에는 바지 기장이 짧아지고, 하체가 드러나는 옷들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은 목이 긴 양말보다는 짧은 ‘페이크삭스’를 찾게 되며 단화, 플랫슈즈 등을 신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신발을 신을 때 위로 드러나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패션과 함께 실용성을 잡는 잇템으로도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페이크삭스 성수기인 봄을 맞아 디삭스는 벗겨지지 않는 마성의 인생 덧신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디삭스는 벗겨지고, 구멍 나는 페이크삭스로 고민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펀딩을 통해 만들어진 덧신으로 4중 넌슬립, 메쉬조직, 라이트쿠션 등이 적용됐다. 걸어 다니면서 자주 벗겨지는 뒤꿈치 부분의 문제점 보완을 위해 2가지 특허 기술을 적용, 벗겨짐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운동 활동 시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이 물이나 땀을 바로 흡수하는 면 재질이라면 이 제품은 흡습속건 소재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 세탁 후 건조 시에도 빠르게 마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발등 부분에는 에어터널 조직을 사용해 스포츠 활동 시 통기성을 강화하고 발의 쾌적한 상태를 유지했다.

디삭스 관계자는 “봄을 맞아 가볍게 신기 좋은 신발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페이크삭스의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사람들도 안심하고 신을 수 있는 이 제품은 본인의 발에 맞게 신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는 물론, 계절이나 취향에 따라 소재, 두께 등을 골라 신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삭스는 지난 2019년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와디즈 펀딩서 양말 부분 1위를 차지하며 54,514,400원(1817%)을 달성한 바 있다. 관련 제품 정보 및 구매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공식 판매 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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