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총장 주재 화상 교수회의 개최
삼육대, 총장 주재 화상 교수회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0.04.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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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목 총장 “온라인 수업 질 관리 만전 기해 달라”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이 화상으로 교수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이 화상으로 교수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는 13일 김일목 총장 주재로 코로나19, 온라인 수업 위기대응을 위한 화상 교수회의를 개최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200명의 전임교원이 참여했다.

이번 화상 교수회의는 김 총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대학 행정에 화상회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교수들에게 온라인 수업에서의 줌 활용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김 총장은 지난 6일 소집한 교무위원회와 행정협의회 회의도 화상회의 형식으로 주재한 바 있다.

회의에서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른 ‘서버 증설’과 ‘교육방법’, ‘교육의 질’ 등 주요 과제와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강의 동영상을 단순히 e-class에 탑재하는 것을 넘어 쌍방향 온라인 소통방식을 수업에 적극 활용해 온라인 교육 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달 18일부터 원격수업 TFT를 구성해 온라인 수업 장기화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 긴급 예산을 편성해 서버 증설을 하는 한편 강의 5부제, 줌을 활용한 2+1 온라인 수업 모델 개발, 강의 영상 전수 모니터링 등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응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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