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서울시 웰다잉 문화조성 위한 실태조사·인식개선 사업 완료
삼육보건대, 서울시 웰다잉 문화조성 위한 실태조사·인식개선 사업 완료
  • 복현명
  • 승인 2020.04.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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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는 작년 10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웰다잉 문화조성,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 3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는 작년 10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웰다잉 문화조성,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 3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작년 10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웰다잉 문화조성,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 3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삼육보건대는 서울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전략수립과 인식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웰다잉 문화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향후 서울시민들의 죽음의 질제고와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 준비를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됐다.

서울시에서는 대만, 영국, 미국, 호주, 네덜란드,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웰다잉인식이 저조하고 삶의 질 저하로 인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시점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서울시 5개 자치구의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덕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삼육보건대는 웰다잉강사지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초 삼육보건대 웰다잉 연구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죽음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완화시키고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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