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대우건설이 계룡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에 프리미엄 학원가가 들어선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최근 종로엠스쿨과의 계약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문입시학원인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에 입점하고, 입주민 자녀에게는 2년간 수강료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자녀 입시교육 부담을 덜고,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자녀들의 통원 안전성이 확보되며, 학교와 학원 이동에 필요한 시간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3블록에서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교육 시설을 품은 아파트로 교육 여건이 좋다.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 내 들어서며, 가까이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부지가 계획돼 있다. 도보 통학 거리에 계룡중, 계룡고도 위치한다. 단지 내에는 입시전문학원인 종로엠스쿨과 어린이집, 독서실, 푸른도서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의 편리함까지 선사한다. 단지 바로 앞에 이케아 부지가 자리해 향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이용시 서대전역까지 15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전 접근성이 우수하며,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마당과 쉼터가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녹지와 숲이 어우러진 ‘힐링 포리스트’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5ZCS를 적용해 단지 입구부터 세대 내까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 및 23일부터 사전 방문 예약 후 견본주택 관람 가능
오는 24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방문 예약은 23일부터 모델하우스 대표번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능하고 입장 시 전신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모델하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입지 여건 및 단지 배치, 모델하우스에 실제 지어진 유니트, 모형도 등을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살펴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종로엠스쿨과의 계약으로 입주민들의 자녀에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계룡시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계룡, 대전, 충남, 세종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금암동 146-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돼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