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상 동국대 교수, 황조근정훈장 수훈
정용상 동국대 교수, 황조근정훈장 수훈
  • 복현명
  • 승인 2020.04.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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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상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 사진=동국대.
정용상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정용상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제57회 법의 날을 맞아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한다.

정 교수는 지난 2007년 홍조근정훈장 수훈에 이어 두 번째 훈장을 받게 된다. 그는 그동안 올바른 로스쿨과 법조인 양성을 위한 사법개혁 운동을 선도하고 남북통일과 동북아평화공동체구현을 위한 법제정비, 아세안ㆍ유라시아 등 개도국에 한국법의 수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시리아 난민촌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국제인권운동을 통한 국위선양의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하게 됐다.

정용상 동국대 교수는 한국법학교수회장,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장, 민화협 공동의장, 대법원 대법관ㆍ헌법재판관 추천위원, 법무부 검찰총장 추천위원, 동국대 법과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 헬프시리아 대표, 작은정부운동연합 이사장, 한반도평화에너지센터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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