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오산 족발 전문점 족제소 오산 원동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대전지역 족발 맛집으로 출발해서 족발창업의 성공신화를 이뤄나가고 있는 족제소는 과거 SBS 생활의 달인에 1호점이 방영되면서 화제를 모으며 외식 창업을 꿈꾸는 이들로부터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의 체인점 오픈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중적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인 족발은, 우리 생활 속에서 너무나 익숙한 음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식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족발창업 희망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은 족제소의 강점으로 인기 메뉴 품목이 다양하다는 점을 꼽았다. 일반 족발과 양념족발을 하나로 묶은 족제반반과 보쌈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족제보쌈, 시중의 냉채족발을 승화시킨 족제코팡 등이 매출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족제소의 모든 매장은 주방이 오픈형으로 되어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오픈 주방은 위생청결 면에서 소비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는 반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족제소 측은 “본사의 지속적인 관리로 오픈 주방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족제소 측은 “족제소 족발창업이 계속되고 있는 건 무엇보다도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맛의 우수성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족발을 삶을 때 씨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인 비법으로 만든 육수를 매일 새로이 갈아서 사용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거기에다 인공색소나 캐러멜 소스가 들어가지 않음으로써 깔끔한 맛을 내는 것도 비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적인 비법으로 만들어진 양념으로 72시간의 숙성과정을 거친 후 요리함으로써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는 것도 맛의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족제소 측은 “자체적으로 한방내과 전문의를 자문의로 두고 계절별로 남녀에게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선정하여 첨가하고 있으며, 함께 제공하는 겉절이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담그고 족발과 궁합이 잘 맞는 부추무침도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함께 먹으면 별미인 막국수나 주먹밥도 함께 제공한다.
업체 측은 “족발창업으로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가맹지원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는 점”이라며 “본사의 점주 교육시스템과 직영/ 가맹점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 지원을 시작으로 해서 매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인테리어 시공은 물론이고 필요에 따라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창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변의 경쟁업소와 인근 상권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 이루어지며 각 매장별로 담당 슈퍼바이저를 배정하여 지속적으로 매장관리를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족제소 측 관계자는 “적은 투자비용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족발창업을 희망한다면 배달 전문점과 족발 맛집이라는 명성을 동시에 얻고 있는 족제소에 관심을 가져봄 직 하다”고 밝혔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