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핫세도 주목하는 오마이걸 지호
올리비아 핫세도 주목하는 오마이걸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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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0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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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Radio봉춘라디오

[스마트경제]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흑발로 변신한 지호는 ‘올리비아 핫세’를 닮았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에 화답하듯 지호는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며 환호를 받았다.

세기의 미녀인 올리비아 핫세와 닮았다는 말에 기뻐한 지호. 그의 이러한 모습은 오마이걸 팬클럽 미라클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SNS상에서 그런 그의 모습이 ‘움짤’(움직이는 이미지) 등으로 공유됐다.

이런 지호의 모습을 SNS에서 올리비아 핫세가 보고 반응한 것. 올리비아 핫세는 자신을 따라하는 지호의 모습을 보고 기쁨 이모티콘을 다수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 올리비아 핫세의 (케이팝 걸그룹 관련) ‘본인 등판’은 과거에도 있었다. 2015년 걸스데이 ‘링마벨’ 활동 당시 멤버 민아가 올리비아 핫세로 변신(콘셉트 사진)한 바 있는데, 이때도 올리비아 핫세가 자신의 SNS를 통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에 국내 많은 언론사들이 기사를 쏟아내기도.

그때로부터 약 5년 만에 올리비아 핫세의 관심을 끈 걸그룹 멤버가 생긴 것. 이러한 올리비아 핫세의 ‘본인 등판’은 오마이걸 팬클럽 미라클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오마이걸의 미니 7집 앨범 'NONSTOP'의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2020년 18주차(4월 26일~5월 2일) 가온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가온 주간 디지털 종합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성장형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했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 4일 오후 기준 한국 유튜브 뮤직 차트에서 핫이슈 차트, 주간 인기곡 차트(4월 24일-4월 30일), 뮤직비디오 차트, 인기 아티스트 차트 등 총 4개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으로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오마이걸은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박송 3관왕’을 달성했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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