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침체된 대구‧경북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SR, 침체된 대구‧경북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0.05.12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RT 운임할인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수서고속철도 SRT 전경. 사진=SR.
수서고속철도 SRT 전경. 사진=SR.

[스마트경제]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대구·경북지역 이용객 운임할인을 통해 이용객 31만명에게 약 7억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했다.

SR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승하차 고객에게 SRT 운임 10%를 할인했다.

SRT 운임할인을 통해 두 달간 대구·경북지역 SRT 정차역인 동대구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이용객 31만명에게 약 7억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을 이용하는 SRT이용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SR은 하루 4회 열차 특수방역, 3회 역사 시설 방역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SR은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