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건설사가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구리갈매 아너시티’ 눈길
브랜드 건설사가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구리갈매 아너시티’ 눈길
  • 김정민
  • 승인 2020.05.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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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건설사 지식산업센터 공급 박차…수요층 사이 투자 대안으로 각광
- 차별화된 시설과 설계에서 높은 신뢰도 보여…안정적 시공도 한몫

[스마트경제] 지식산업센터에 브랜드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아파트 규제가 잇따르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이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이에 대형 브랜드 건설사들도 투자금이 몰리는 지식산업센터 공급 경쟁에 뛰어들면서 지식산업센터 내에도 브랜드 영향력이 올라가는 추세다.

실제로 브랜드 건설사가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는 기존의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시설과 커뮤니티, 조경 등 설계 면에서 신뢰도가 높고, 안정적 시공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또, 사업계획 때부터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프라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상품 규제가 강화돼 투자 대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떠오르면서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특히 브랜드 건설사가 공급한 상품은 만족도가 높아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태영건설이 지식산업센터 공급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태영건설은 지난 2019년 기준 시공능력 평가 14위에 올랐으며 광명 역세권 개발, 전주 에코시티 등 지속적인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지난 6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서 기존 ‘A-(긍정적)’ 보다 한단계 오르며 ‘A0(안정적)’ 이상을 획득한 건설사 10개사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태영건설은 ‘호계 데시앙플렉스’, ‘신내 데시앙플렉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등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건설사로 평가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태영건설에서는 ‘구리갈매 아너시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리갈매 아너시티는 수도권 동북부에서 서울과 가까운 최적의 입지인 구리갈매 자족유통 시설용지(2-1, 2-2, 2-3BL)에 연면적 약 10만 5,051㎡,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갈매지구가 최적의 투자처로 평가 받는 이유는 입지적 장점 때문이다. 구리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일대 약 143만㎡ 규모로 조성된 주거지역으로 서울에서 1km만 이동하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또한, 별내, 왕숙, 다산지구 등 신도시와 남양주, 하남 등 자족도시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경기동북부권 성장의 중심축에 자리해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도 갖췄다. 사업지에서는 신내IC와 갈매IC 등이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향후 구리~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GTX-B노선, 지하철4호선 및 8호선 연장선 등이 계획돼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 경쟁력도 지녔다. 구리갈매 아너시티는 제조형, 섹션형, 소호 오피스와 기숙사, 스토리지(창고) 등으로 설계돼 입주기업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우선 드라이브인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지하 4층~지상 4층에 적용해 제조형 기업들이 원활한 물류 이송과 호실 앞 주차 및 하역(일부 호실 제외)을 할 수 있다. 편리한 화물 이송을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3톤, 5톤)도 2기 설치될 예정이다.
 
섹션형 오피스는 높은 천정고(최대 5.4m)를 통해 복층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9~10층 일부 업무형 오피스에는 테라스를 통한 개방감 높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2인 규모 기업에 최적화된 소호 오피스도 조성된다. 최근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약 6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소호 오피스 시장은 연평균 약 63% 성장해 향후 2022년에는 7700억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구리갈매 아너시티는 구리갈매지구 내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는 처음으로 소호 오피스를 조성해 입주 기업이 규모에 맞는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 지하에는 기업 규모에 맞는 다양한 평수의 창고 등이 공급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지하 1층에는 접견실 및 휘트니스가 설치되고, 지식산업센터에는 층별 회의실과 휴게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기업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상 5층 약 3,300㎡에 달하는 대형 옥외정원, 덴마크 감성의 대형 상업시설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워라밸’ 시대에 맞춰 지상 5층부터 10층까지는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가 들어선다. 기숙사는 최대 4.5m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활용도 높은 다락이 구성된 공간으로 조성된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에게 편리함을 선사하며,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돼 기존면적보다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5층과 10층 일부 호실에는 전용 테라스가 제공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에는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최저 금리 여파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시중 부동자금이 몰릴 수 있고, 입주기업의 세금 감면 혜택이 2022년까지 연장되면서, 취득세(50%)와 재산세(37.5%) 감면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인창동 562-37)에 위치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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