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장 확대한 ‘원더풀 종합보장보험’ 출시
삼성생명, 보장 확대한 ‘원더풀 종합보장보험’ 출시
  • 복현명
  • 승인 2020.05.13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갱신형 구조로 보험료 부담 낮춰
백내장, 치핵, 척추, 충수염 등 상위 다빈도 수술 보장강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대상포진, 관절염 등 시니어보장과 골절보장 강화
삼성생명이 오는 15일부터 보장을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원더풀 보험)’을 판매한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오는 15일부터 보장을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원더풀 보험)’을 판매한다. 사진=삼성생명.

[스마트경제] 삼성생명이 오는 15일부터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원더풀 보험)’을 판매한다.

‘원더풀 보험’은 삼성생명이 내놓은 종합건강보험상품 가운데 암·뇌·심장 3대 진단 동일 보장 설계시 보험료가 가장 낮다. 갱신형 상품구조를 도입해 보험료를 낮췄는데 특히 60대 이후 발생빈도가 급증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암·뇌·심장 3대 진단을 보장하면서도 보험료를 낮춰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또 이 상품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선택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 빈도가 높은 질병들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2018년 전체 수술 통계 1위'인 백내장수술의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지속적으로 보장해주고 전체 2위이자 40대 수술 1위 질환인 치핵 수술에 대한보장도 강화했다. 또 3~4위인 일반척추수술, 충수염수술은 물론 고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폐렴진단, 당뇨합병증 등신규 특약도 포함됐다.

'시니어 7대 보장 특약'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점차 늘고 있는 대상포진 진단, 3대 인공관절·관절염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고 추가 특약으로 골절·깁스를 보장하는등 시니어 질환의 보장도 확대했다. 높은 비용이 드는 인공관절치환술(어깨관절·고관절·무릎관절)은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시니어 계층에 특히 인기가 높은 골절에 대한 보장도 진단비부터 수술까지 보장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당뇨병진단 특약의 경우 당뇨병 진단부터 인슐린 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고 최근 국내 사망원인 3위까지 상승한 폐렴은 진단시 진단비(중등도폐렴 100만원· 중증폐렴 1000만원)를 생명보험사 최초로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주보험 기준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5년 단위로 갱신(일부특약 3/5년)되면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은 암을 포함한 3대 진단의 경우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고령화시대에 맞춰 다양한 보장도 넓혀 시니어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