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여러 가지 신경 쓸 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잠깐의 휴식, 혹은 힐링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바람직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점심시간이나 여유가 될 때 커피전문점을 들러 커피도 마시고 담소를 나눈다.
하지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비슷한 느낌의 커피전문점들이 많다 보니 새롭거나 신선한 자극을 받기 보다는 커피를 마시는 일 또한 일상의 한 부분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커피를 즐기는 잠깐의 시간, 남다른 인테리어컨셉의 커피전문점 ‘감성커피’가 이러한 면에서 주목을 끈다.
해당 브랜드는 천편일률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난 독창적이면서 편안하고 따뜻한 문자 그대로 ‘감성’을 전하려 한다. 먼저 최근에 가장 ‘핫 한’ 트렌드라 할 수 있는 ‘뉴트로 감성’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각 매장마다 감성을 자극시키는 레트로 소품을 비치하면서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고 젊은 세대들은 지금껏 접해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에 빠져들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각종 외래어가 난무하는 요즘 길거리에서 흔히 찾아보기 힘든 ‘한글 감성 네온사인’ 익스테리어를 연출해 “넌 지금 커피가 땡긴다”같은 트렌디한 문구를 그대로 녹여냈다. 또 벽면이나 카운터 앞에 여러 가지고 한글 문구를 적용해 기존 커피전문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독특한 매력이 전해진다.
힘든 일이 많은 요즘 마음으로 쓴 글로 마음의 위로가 되는 문구까지 더해지면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업체 측은 “트렌디한 감성과 독창적 분위기에 커피 맛까지 남다른 ‘감성커피’에 많은 고객들이 몰리는 이유로, 이를 통한 매출 및 수익률 상승은 고스란히 점주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감성커피’의 관계자는 “단순하게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만족도 높은 인테리어 컨셉과 분위기는 ‘감성커피’가 자랑하는 경쟁력 가운데 하나”라며, “여러 가지 골치 아픈 일이 많은 요즘 ‘감성커피’ 매장을 찾아 즐거움과 일상의 만족, 잠깐의 힐링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조율하고 개발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감성커피’ 브랜드는 오리지널커피, 9가지 원두의 매력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고객 모두 즐기기 좋다. 매력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커피의 향이 깊고 풍부하며 맛있는 카페로 불리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