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형 아이패드 프로(아이패드 프로 2018)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이패드 프로 2018은 오는 10월 30일 개최되는 애플 이벤트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이하 현지시간) 헝가리의 산업 디자이너 빅터 카다르(Victor Kádár)는 디자인 사이트 비핸스넷(behance.net)에 '아이패드 프로 2018'의 렌더링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대해 22일 9to5mac 등 IT 매체들이 전했다.
Victor Kádár '아이패드 프로 콘셉트 아트(Concept art)'라는 문구와 함께 블랙, 골드, 핑크 3가지 색상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렌더링 이미지를 게재했다.
렌더링 이미지 속 아이패드 프로는 유려한 곡선과, 은은한 광택을 보인다.
게재된 아이패드 프로의 렌더링 이미지는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 디자이너가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벅터 카다르는 이 이미지가 애플의 공식 렌더링 이미지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디자이너가 개인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애플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 시간 30일 오후 11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뮤직아카데미(Brooklyn Academy of Music)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언론사 및 관계자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번 애플 발표회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2018 아이패드 프로)'로 12.0인치와 11인치(또는 10.5인치)이 제품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보급형 13인치(또는 12인치) 맥북, 맥 미니(Mac mini), 신형 애플 펜슬도 발표 제품 물망에 올라 있다.
일각에서는 신형 아이맥, 에어파워, 에어팟2(에어팟 2세대) 출시를 전망하기도 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