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작은 인치부터 55인치 이상의 티비까지 가성비로 강세를 보이던 중소기업 브랜드 와이드뷰가 75인치를 소싱하여 판매하기 시작한지 약 1년여만에 86인치를 소싱하는데 성공했다. 중소기업 중에서 86인치 TV를 보유한 브랜드는 많지 않은데, 와이드뷰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와이드뷰 86인치 TV에는 LG IPS 패널을 장착하여 큰 인치에서도 4K UHD의 풍부한 화면을 느낄 수 있는 데다가 HDR을 지원하기 때문에 뚜렷한 명암의 깊이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부분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화질을 볼 수 있다는 ‘가성비’이다. 

구매하게 되면 와이드뷰 기사가 방문하여 스탠드로 설치를 받아볼 수 있고 벽걸이 설치는 약 30만원의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 같은 사이즈의 대기업 제품에 비해서 적게는 100만원, 많게는 4~500만원 차이가 나는 것을 생각하면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은 않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와이드뷰 86인치 TV는 오로지 TV 기능에 집중하여 스마트TV는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면 된다. 

와이드뷰 측 관계자는 “가까운 날에 스마트TV도 입고된다고 하니 TV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은 조금 기다렸다가 많은 선택지를 두고 고르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와이드뷰 86인치는 오픈마켓이나 소셜미디어, 온라인 검색창에 ‘와이드뷰 86인치TV’를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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