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 ‘펜트힐 캐스케이드’ 6월 분양
강남 논현 ‘펜트힐 캐스케이드’ 6월 분양
  • 이동욱
  • 승인 2020.05.18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펜트힐 논현’ 하이엔드 후속 단지
‘펜트힐 캐스케이드’ 투시도. 사진=유림아이앤디 제공
‘펜트힐 캐스케이드’ 투시도. 사진=유림아이앤디 제공

[스마트경제] 유림아이앤디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6 일원에서 고급 복합주거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43~47㎡ 도시형생활주택 총 130실(지상 3층~18층) 과 근린생활시설(지하 3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지난해 말, 사업지 인근에서 분양한 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의 후속 단지다. ‘펜트힐 논현’은 분양 당시 하이엔드 주거서비스인 호텔식 컨시어지·고급 커뮤니티 시설·최고급 단지에 걸맞는 혁신설계 등을 선보여 고급주택으로는 이례적으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견본주택 구성단계에서부터 차별화된 요소를 갖춰 유수 건설사와 시행사 관계자 다수가 방문하는 등 국내 중소형 고급주택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펜트힐 논현’을 포함, 기존 고급주택에서 한차원 더 진화한 형태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골프 라운지·스파·피트니스 등 운동시설과 커뮤니티 라운지를 비롯한 편의시설이 다수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발렛파킹과 로비 리셉션 데스크 등 입주민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조경 및 동선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전면부는 아치형 출입구 등 특화된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구현된다. 1층 건물 중앙에는 탁 트인 오픈 스페이스 공간을 조성하고, 선큰광장·옥상정원 등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설계를 다수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광장은 ‘도심 속 힐링 숲’ 을 모토로, 각종 미술 전시품과 조화를 이룬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남의 중심 논현동 한복판에서 누리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서울본부세관 앞 언주로와 인접해, 도산대로 및 학동로 등을 통한 강남 주요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압구정 카페거리·도산공원까지 도보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신사동 가로수길 및 청담동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언주로 남쪽의 테헤란로를 통해 업무 밀집지역인 잠실-역삼-교대 등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성수대교를 통해 서울숲 등지로 이동이 쉽고, 북쪽의 한남대교·동호대교를 이용해 이태원 및 종로·동대문 등 강북 접근성도 우수하다.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마곡 등 역시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잠원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함께 분양하는 신개념 카테고리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개방감을 주는 테라스를 층과 층 사이에 조성해 시인성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고, 사업예정지 인근의 지형특색을 적극 활용한 국내 최초 캐스케이드 입면으로 기획됐다. 캐스케이드 입면이란, 단지 외곽에 폭포 형태로 MD를 배치해 특색있는 외관과 실용성을 동시에 노린 설계방식이다.

우수한 입지여건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도 가치를 더한다. 고급 주거타운이 밀집해 있는 논현동에 들어서는 만큼, 구매력 높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등이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아울러 강남 언주로변에 위치해, 근로자 수가 많은 강남 일대의 직장인 소비층 흡수가 용이하다. 도산사거리 상권과도 가까우며, 단지 동쪽으로는 신사동 가로수길, 서쪽으로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위치해 있다. 강남 주요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상권 집적효과로 인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