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3주구 사활’… 질세라 깜짝 방문한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
‘반포3주구 사활’… 질세라 깜짝 방문한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
  • 이동욱
  • 승인 2020.05.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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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역량 총동원… 명품 브랜드 마련”

[스마트경제]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가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 현장에 이틀 연속 방문하며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이 삼성물산 대표는 20일 반포3주구 래미안 홍보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조합원분들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일 1차 합동설명회 참석에 이은 방문이다.

경쟁사 수장인 김형 대우건설 사장 역시 지난 13일 조합사무실을 깜짝 방문해 반포3주구 수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홍보관은 설계 및 디자인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체험존과 입찰 제안에 대한 영상, 모형을 볼 수 있는 영상존으로 구성됐다. 시공사 선정 총회 전날인 5월 29일까지 조합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홍보관 내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확인, 체온 측정, 소독제 분사, 라텍스 장갑 착용 후 입장할 수 있다.

이 삼성물산 대표는 “삼성그룹이 가진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이번 프로젝트에 모두 담았다. 조합원들에게 가치 있는 집, 살기 좋은 집을 지어서 명품 브랜드로 반포에 집을 마련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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