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지원’ 3D프린팅모델링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지원’ 3D프린팅모델링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 김정민
  • 승인 2020.05.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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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취약계층에게는 훈련수당 지급, 교육생 전원에게 교통비 지급
3D프린팅운용기능사 실기시험 응시료 지원

[스마트경제] 빠르게 변하는 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자 미래 유망산업인 3D프린팅은 무엇이든지 뚝딱 만들어내는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제품 생산에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3D프린팅기술력은 산업적 응용을 넘어 기계, 부품생산, 의료, 패션, 건축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를 반영한 듯 3D프린팅산업에서는 그에 맞는 전문인력을 앞 다퉈 채용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청년 구직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3D프린팅모델링전문가과정(6.11-10.29)]을 개설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지원을 통해 재취업 성공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3D프린팅 개론 및 엔지니어링 실무 △3D프린팅모델링(제품설계, 기계 및 기구설계 건축설계 및 공간설계, 캐릭터 및 아트토이, 렌더링을 이용한 디자인) △3D프린팅운용기능사 시험대비 △메이커스페이스 현장 견학 △인사이드 3D 박람회 견학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접수 방법은 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6월 5일(금)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해 2차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10만원이지만 수료 후 취업 시 전액 환급 받기 때문에 거의 무료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매월 교통비 5만원 지급, 3D프린팅운용기능사 실기시험 응시료 지원, 취업취약계층에게는 훈련수당을 월 30만원씩 3개월간 지원되기 때문에 교육도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7개 새일센터 중 전국 유일 9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3D프린팅모델링전문가과정]은 올해 4년째 운영한다. 센터 측은 “그 동안 쌓았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과정을 운영한다면 과정 수료 후 취업알선까지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3D프린팅모델링전문가과정 뿐 아니라 코딩융합교육전문가, 빅데이터 분석 마케팅, 창업보육전문매니저, 복지원예사, 사회복지행정실무자, 단체급식푸드매니저, 온라인쇼핑몰창업마스터과정 등 다양한 국비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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