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지난 22일 ㈜오멜론과 서경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미용예술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웅상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학장, 신세영 부학장, 김은숙 뷰티테라피&메이크업 학과장과 관련 교수진, 김문일 ㈜오멜론 대표, 박한나 마케팅팀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 논문 프로젝트 관련 디바이스 개발과 지원 ▲한국, 해외 메디컬 스킨케어 화장품과 미용기기 등 프로그램 특강 진행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확대 ▲세미나 개최 ,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해외 단기연수사업 진행 시 ㈜오멜론 교육 프로그램 관련 K-Beauty 교육사업 활성화 ▲인적자원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멜론은 업무협약과 함께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에 피부미용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
㈜오멜론은 의료장비, 미용기기, 홈케어 장비 개발 전문업체로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의료미용분야 장비, 기술을 수출하고 있으며 뷰티 아카데미, 뷰티 가맹 사업을 통해 글로벌 토탈 뷰티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문 디바이스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디바이스별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해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홈쇼핑 진출을 앞두고 있어 전문가 시장뿐 아니라 소비자 영역까지 판로와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단과대학 규모로는 세계 최초인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뷰티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고 새로운 뷰티문화 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독특하고 실용적인 현장실무형 교육을 하고 있다.
장웅상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의 학생들과 교수진은 학술 논문 프로젝트 관련 디바이스,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교육과 연구 개발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K-뷰티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