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기후변화 대응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맞손’
세종대, 기후변화 대응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0.05.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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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지난 22일 기술보증기금과 집현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지난 22일 기술보증기금과 집현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22일 기술보증기금과 집현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엄종화 세종대 부총장과 윤범수 기술보증기금 윤범수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지원을 위한 대응 ▲기후변화 대응기술의 산업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연구 ▲기후변화 관련 국내·외 이슈 공동연구 등 기후, 환경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엄종화 세종대 부총장은 “세종대는 2009년부터 기후환경융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세종대와 기보가 기후변화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는 2009년 기후변화센터로 설립됐으며 올해 명칭이 변경돼 ▲국내·외 기후변화 관련 기구, 해외 전문기관과 연구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기후변화, 에너지·환경 관련 공동 연구 ▲국내·외 기후변화와 에너지 환경 관련 기술동향 연구, 정보 교환 ▲기후변화와 에너지, 환경 관련 학술발표회, 초청 강연회·단기강좌, 특강 개최 ▲기후변화와 에너지·환경에 관한 교육과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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