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폭행 논란 최영수, EBS 앞 1인 시위 "폭행범도 가해자도 아냐"
'보니하니' 폭행 논란 최영수, EBS 앞 1인 시위 "폭행범도 가해자도 아냐"
  • 스마트경제
  • 승인 2020.05.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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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스마트경제]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MC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개그맨 최영수가 1인 시위를 시작했다.
25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최영수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E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영수는 '저는 결백합니다, 정정보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폭행범도 가해자도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최영수는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MC인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채연의 팔을 가격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

이후 EBS 측은 사과문 발표와 함께 최영수의 출연을 정지시켰고, 해당 유튜브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 또한 프로그램 제작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최영수는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영수는 해당 매체를 통해 "'폭행범'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데, 이것만이라도 해결하고 싶다"며 EBS의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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