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신길동 맛집 ‘원조부안집 신풍점’, 각종 모임 및 회식장소로 적합한 고기집
영등포 신길동 맛집 ‘원조부안집 신풍점’, 각종 모임 및 회식장소로 적합한 고기집
  • 김정민
  • 승인 2020.05.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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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기려는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각 지역 유명 식당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 영등포 신길동은 여러 회사가 즐비해 있는 만큼 회사원들을 겨냥한 식당들이 모여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각종 모임장소 및 회식장소로 적합한 고기집이 있다. 바로 ‘원조부안집 신풍점’이다.

원조부안집 신풍점은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선호도가 높은 삼겹살과 목살은 물론 쫀득살과 항정껍데기, 벌집껍데기 등 다양한 고기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살얼음 막국수, 파김치라면, 부안집김치찌개 등 고기와 어울리는 곁들임 메뉴가 준비돼 있어 모임장소, 회식장소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곳의 성공 비결은 바로 원재료에 있다.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숙성 기간을 거친 국내산 1등급 암퇘지만을 선별하고 있으며 김치를 비롯한 모든 밑반찬은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전라도 부안 어머님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대표 메뉴인 육즙목살은 두툼한 목살을 사용해 기름기 없이 담백한 맛을 자아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씹을 때마다 고소한 육즙이 배어 나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숙성삼겹은 일반 삼겹살과는 달리 적정 숙성 기간을 거쳐 한층 더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며 대중적인 맛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영등포 맛집 원조부안집 신풍점에 방문했다면 벌집껍데기는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 중 하나다. 숙성된 껍데기는 특유의 냄새 없이 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다양한 소스와 곁들여 먹었을 때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많은 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메인 메뉴 주문 시 콩나물무침, 쌈 채소, 김치찌개, 대파김치 등의 밑반찬이 함께 제공되며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안데스 소금을 준다. 특히 대파김치는 이 곳만의 특별한 밑반찬으로, 각종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원조부안집 신풍점 측은 “선선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중한 지인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모임장소, 회식장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라며, “신선한 재료만을 고집하는 것은 물론,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음식 맛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조부안집 신풍점은 7호선 신풍역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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