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성비를 앞세운 탄산수 ‘아우어스파클링’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우리들의 탄산수’라는 뜻을 가진 상품으로 강한 탄산에 레몬향을 더해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판매가격은 1000원으로 일반 생수(500ml 기준 950원)와 가격이 비슷하며 기존 탄산수 상품들보다는 40% 가량 저렴하다.
세븐일레븐은 ‘아우어스파클링’이 기존 탄산수와 비교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 있는 만큼 탄산수 대중화를 이끌고, 편의점 생수 시장에서 탄산수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영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건강에 좋고 활용도도 높아 탄산수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상품은 무엇보다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만큼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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