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사람이 몰리는 실내 활동보다는 등산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전제 하에 회식이나 모임, 외출 등 일상생활도 가능해졌다.
이런 가운데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말을 맞아 담양의 대표 관광지중 한곳인 죽녹원에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담양 죽녹원은 순천만정원이 전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난 2015년 7월 등록된 이후 두 번째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곳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울창한 대나무 숲을 산책할 수 있어 사시사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여행객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중 한곳이다.
또한 담양은 먹거리가 풍부해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떡갈비는 담양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이를 맛보고자 방문하는 식도락 여행객들도 많다. 그 중 여러 방송 매체에 소개되기도 하였던 ‘금수한방가든’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담양 죽녹원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큰 상을 가득 채우는 20여 가지 밑반찬과 담양의 특징을 살린 담양떡갈비정식이 그 주인공으로 매일 신선한 재료만을 선별하여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 메뉴인 한우떡갈비 위에는 원기회복에 좋은 장뇌삼까지 올라가 있어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담양 맛집 금수한방가든은 한우떡갈비정식 외에도 담양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돼지떡갈비정식, 대통밥정식, 삼계탕, 한방오리주물럭, 돼지숯불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으며, 최근 두 가지 떡갈비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반반떡갈비 메뉴도 출시되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관계자는 “ 담양 가볼 만한 곳으로도 유명한 죽녹원을 방문하신다면 근처에 위치한 금수한방가든에 방문하시어 담양을 대표하는 떡갈비를 즐겨보시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항상 맛있고 푸짐한 밥상으로 만족 시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