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맛집으로 인기중인 변산반도 횟집에서 느끼는 신선한 여름 바다의 맛
변산 맛집으로 인기중인 변산반도 횟집에서 느끼는 신선한 여름 바다의 맛
  • 김정민
  • 승인 2020.05.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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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겨울 바다에도 풍류는 있지만 역시 바다 하면 여름이 떠오른다. 내리쬐는 햇빛과 푸른 바다. 파라솔 밑에서 즐기는 피서는 매년 기다려지는 계절 행사 중 하나다. 얇은 옷으로 갈아입고 바다를 향해 떠나는 여행은 더위에 지친 회사원도, 오랜 학업 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도 활력소가 되어준다.
 
부안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바다를 즐기기에 충분한 여행지다. 산세가 아름다운 내변산과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외변산으로 이루어진 변산반도. 각양각색의 얼굴을 하고 있는 이 변산반도는 내소사와 모항 등 찾아가는 길 곳곳에 다양한 관광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 관광으로도 방문하기에 좋다.
 
거기에 더해 부안은 조선 21대 임금 영조가 어사 박문수에게 사람 살기 가장 좋은 곳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 어염시초가 풍부한 부안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 불러 생거부안(生居扶安)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해산물과 제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변산 맛집 ‘변산반도 횟집’은 변산반도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자연산 회 전문점이다. 변산반도 횟집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대물림해오며 맛과 전통을 지켜온 식당의 역사만 해도 자그마치 110여년에 달한다. 변산에 자리 잡은지는 20년째다. 오랜 전통만큼 각종 매스컴에 변산반도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함께 다양한 해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자연산 광어, 우럭, 도미, 우럭, 농어 등 싱싱한 메인 해물요리와 함께 20여 가지의 상차림 메뉴가 푸짐하게 차려지는 것이 장점.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푸짐한 식사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그중에서도 변산반도 횟집의 해산물이 유난히 싱싱한 이유는 따로 있다. 가게에서 직접 수협 중매인 15호를 운영하기 때문에 늘 신선한 횟감을 수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 맛깔스럽게 조리해낸 해물요리 또한 다채롭다. 백합탕, 백합찜, 백합죽, 백합구이와 함께 칼국수, 갑오징어 초무침, 생선구이 등으로 구성된 백합정식 메뉴는 변산반도횟집의 인기 메뉴. 해물탕 및 해물찜, 우럭을 넣어 얼큰함과 시원함을 더한 우럭 매운탕, 꽃게탕뿐만 아니라 전복죽, 바지락죽 등의 죽류와 바지락칼국수, 물회, 회덮밥, 갑오징어 돌판볶음 및 초무침, 전어구이 등의 생선구이도 맛볼 수 있다.
 
횟집 내부는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며, 회식장소, 외식장소, 동창회 등 단체 모임장소로도 좋다. 겨울철 맑은 변산 바다의 맛을 보기 위해 현지인도,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모든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
 
변산반도 횟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반되 횟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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