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6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6월 분양
  • 이동욱
  • 승인 2020.06.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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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입지에 브랜드 상품성 갖춰
‘힐스테이트 여의도’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힐스테이트 여의도’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스마트경제]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여의도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여의도 메리츠종합금융자리에 ‘힐스테이트 여의도’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여의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데다 업무지구와 노후단지가 밀집된 여의도에 공급되는 주거상품이라 희소성이 높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오피스텔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에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2만6362㎡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현재 여의도는 도심권(종로 등), 강남권과 함께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꼽히며 은행·증권·보험·방송 관련 시설은 물론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다. 서울시는 2014년 발표한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여의도를 증권거래소 등을 중심으로 국제금융기능을 담당하는 국제금융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밝힌 바 있다.

단지는 여의도의 중심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하며, 여의도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한다. 파크원(최대규모 복합시설), IFC몰, 현대백화점(입점예정), 이마트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휴양지가 가까이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여의도는 서울 교통 허브의 중심지로 단지 인근에 지하철 여의도역(5, 9호선)과 샛강역(9호선)이 가깝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쉬워 차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6월 오픈 예정으로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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