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와드인터내셔널은 알리바바 카올라에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와드인터내셔널은 이번 상품 공급 계약을 통해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 공략에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와드인터내셔널은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카올라(KAOLA)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브랜드를 주기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한중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함께 진행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내수 매출의 수출 길 확장을 도울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현재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63%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1위 기업으로 타오바오, 티몰, 티몰글로벌, 카올라, 허마셴셩 등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광군제(11월 11일) 때는 하루 매출 44.6조원을 달성했다.
와드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와드인터내셔널이 다양한 상품 구색을 충족시키며,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수행 역량을 가진 최우수 업체 자격으로 계약 체결을 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중국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인 618 등을 앞두고 있어, 올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와드인터내셔널은 이번 알리바바 카올라 계약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중국 내 온라인 채널 추가 계약 체결을 통해 상품 공급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양성과 라이브 커머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올라, 티몰 글로벌 입점 문의는 와드인터내셔널 스타팩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