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고기집 ‘육시리’, “맛과 건강을 고려한 상차림 제공”
양산 고기집 ‘육시리’, “맛과 건강을 고려한 상차림 제공”
  • 김정민
  • 승인 2020.06.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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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지금의 외식 트렌드를 살펴보면 질보다 양인 시대는 지났다고도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맛이 보장되고 쾌적한 공간에서의 식사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양산 고기집 중 하나인 ‘육시리’는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맛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 엄선된 산지에서의 우수한 등급 원육과 부위를 숙성하여 제시하고 있어 돈육 본연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고기와 곁들여 먹을 밑반찬에 대해 공들이고 있어 육즙이 풍부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메뉴로는 초밀도통삼겹이 있으며, 별미메뉴로 통가브리살이 있다. 그 외 흑돼지오겹, 白제주오겹, 친환경통목살, 껍데기항정이 있는데 삼겹살에만 편향되어 있지 않고, 여섯 가지 부위의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모든 고기는 숙성, 가공, 포장까지 전 과정을 깐깐하게 검수하고 짧은 유통망을 갖춰 신선한 돈육의 육즙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본 음식점에서는 자체적으로 특별한 숙성과정을 거쳐 육질이 개선되고 증대된 풍미와 육즙을 보다 밀도 있게 먹을 수 있다고 전한다.

해당 음식점은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준다. 고기의 풍미를 느끼기 가장 좋은 정도인 80~90%만 익힌다.

식사메뉴로는 대표 메뉴인 백미밥과 별미메뉴인 시래기밥, 콩나물밥, 그리고 이색메뉴인 고기를 얹어 먹는 초밥용 밥이 있다. 백미밥, 시래기밥, 콩나물밥은 주문 즉시 테이블에 비치된 2기압 즉석 압력밥솥을 사용하여 취사하고 있어 약 16분으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 이어서 초밥용 밥은 고기를 얹어 나만의 특별한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재미를 선사한다.

판매하고 있는 전골류는 소고기청국장전골, 돼지김치전골, 치즈부대전골로 황태육수를 기본으로 하여 속이 풀리는 개운함을 준다. 물냉면과 비빔냉면도 특선 별미다.

밑반찬의 경우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제주 멜젓과 갈치속젓, 함초소금, 생고추냉이가 있다. 또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명이나물, 파김치, 참깨소스 묵은지샐러드, 깻잎장아찌, 갓김치 등으로 알찬 테이블 구성을 보인다.

주말을 포함한 낮 3시까지 판매하는 점심한상은 다섯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식탁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당 음식점은 양산시 물금읍 오슬로파크 내 GF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3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22시이다. 평일에는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을 가지고 있다.

넓은 실내공간으로 회식장소로도 적합할 수 있고,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놀이방이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에는 수유실이 설비되어 있다. 또, 당일 식사 영수증 지참 시, 근처 ‘콩코드라운지’카페에서 음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 및 단체 방문을 위한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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