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카드 소비 늘어"
GS25 "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카드 소비 늘어"
  • 권희진
  • 승인 2020.06.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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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자 편의점의 카드 결제 비중이 치솟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된 지난 달 13일부터 30일까지 편의점의 결제 수단별 사용 비중을 분석해 본 결과 카드 결제 비중이 86.1%까지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카드 결제 비중으로 전년, 전월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1%P, 9.1%P 증가한 수치다.

GS25는 카드로 풀린 11조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려는 고객 수요가 편의점에 몰리면서 카드 결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편의점은 ▲카드사와 연계한 행사 ▲1000여종 이상의 행사 상품 기획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근거리 쇼핑 플랫폼의 중심으로 거듭난 편의점이 긴급재난지원금의 주요 사용처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선보이는 등 고객이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GS25가 작은 보탬이 되고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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