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회화과, ‘거꾸로된 드로잉’ 기획전시회 개최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거꾸로된 드로잉’ 기획전시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0.06.03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이버대학 최초의 4년제 순수미술학사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인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가 오는 오는 20일까지 회화과 3개의 실습동아리(누크, 오네트, 풍경아람)의 연합 기획전 ‘거꾸로된 드로잉’을 개최한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사이버대학 최초의 4년제 순수미술학사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인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가 오는 오는 20일까지 회화과 3개의 실습동아리(누크, 오네트, 풍경아람)의 연합 기획전 ‘거꾸로된 드로잉’을 개최한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최초의 4년제 순수미술학사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인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가 오는 오는 20일까지 회화과 3개의 실습동아리(누크, 오네트, 풍경아람)의 연합 기획전 ‘거꾸로된 드로잉’을 개최한다.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서울디지털대 캠퍼스 ‘SDU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강경화, 김연수, 김지연, 김현숙, 문정은, 박연희, 박영미, 송수빈, 송정순, 신금옥, 유도현, 이소희, 이승희, 이재규, 임선옥, 전유나, 정경녕, 조용실, 최금숙, 최영인, 최하연, 최해영씨 총 22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하며 회화와 입체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2020년 제2회 소모임 연합전 ‘거꾸로 된 드로잉’은 드로잉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장하고 실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연속적으로 기획된 전시다.

유정현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학과장은 “전시에 참여하는 22명의 작가는 자신이 마주한 현실을 뒤집거나 다르게 보며 예술적 영감을 고민해왔다”며 “어딘가 어긋나고 하나의 작품이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아 오히려 우리의 삐걱대는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열린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회화과를 개설하고 있으며 100% 스마트폰 수강과 PC 시험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어린이책그림작가'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대학 캠퍼스 회화 실기교육실,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회화과, 디자인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등에서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0년 2학기 신·편입학 모집을 진행해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하며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신입학에 지원, 35학점 이상 학점 이수자와 학사학위 수여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학 지원 가능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