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 ‘A등급’ 선정
삼육보건대, 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 ‘A등급’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0.06.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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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캠퍼스를 학생들이 걷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 캠퍼스를 학생들이 걷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I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상위 30%)인 A등급을 받았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정부가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다. 특히 등록금 동결로 인해 재정이 열악한 전문대학에게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절실한 상황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수한 등급을 받은 삼육보건대는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재학생 지도로드맵을 통해 혁신에 이르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ACE 진심삼육인 양성을 사업목표로 국제협력혁신, 산학협력혁신, 교육혁신, 직업교육혁신을 이루기 위해 ▲글로벌ACE인재양성 프로그램 ▲혁신적 FYE모델개발과 운영 프로그램 ▲학생성공혁신 프로그램 ▲4차산업혁명 RAPID SCORE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전공체험봉사활동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진심인재를 양성해 졸업 후에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이번 혁신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므로 다시 한번 삼육보건대의 저력을 확인했다. 지금은 대학 위기의 시대이지만 삼육보건대는 당당히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4대 혁신전략(교육혁신·행정혁신·재정혁신·신앙혁신)을 중심으로 대학이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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