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국산 생 메론 담은 ‘샤인머스캣메론설빙’ 등 ‘메론설빙 4종’ 출시
설빙, 국산 생 메론 담은 ‘샤인머스캣메론설빙’ 등 ‘메론설빙 4종’ 출시
  • 정희채
  • 승인 2020.06.04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즙 폭발 메론설빙 4종 출시…신상 ‘샤인머스캣메론설빙’으로 상큼함 추가
100% 국산 메론 사용해 소비자, 농가 꾸준한 사랑 받는 설빙 효자 메뉴
사진=설빙
사진=설빙

 

[스마트경제] 국산 생 메론을 가득 담아 매년 소비자와 농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설빙의 여름 시즌 대표메뉴 ‘메론설빙’이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돌아왔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한정 메뉴 ‘메론설빙4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메론설빙’은 지난 2016년 출시 이래 매년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는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로, 이번 여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존 ‘리얼통통메론설빙’, ‘요거통통메론설빙’, ‘딸기치즈메론설빙’에 샤인머스캣 구슬아이스크림을 담은 ‘샤인머스캣메론설빙’을 추가한 것.

기존 메론설빙 시리즈는 달콤한 과육을 통째로 올린 메론 그릇과 풍성한 토핑 그대로 출시됐다. ‘리얼통통메론설빙’은 단팥에 쫀득한 찹쌀떡과 바삭한 크런치 시리얼을 얹어 씹는 맛을 더했고, ‘딸기치즈메론설빙’은 딸기와 꾸덕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을 큐브형태로 활용해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요거통통메론’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새콤함과 메론의 달콤함이 합쳐져 달달하고 산뜻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샤인머스캣메론설빙’은 달달한 여름 제철 과일 메론에 상큼한 샤인머스캣 맛을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향긋하고 달달한 메론 위에 올려진 샤인머스캣 빅구슬아이스크림은 실제 과일을 연상시키도록 비주얼을 구현했고 한 알씩 따먹을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 더불어 설빙표 눈꽃 얼음과 청포도 소스를 더해 마치 청포도 샤베트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샤인머스캣메론설빙은 기존 메론설빙 시리즈와 다르게 투명 용기에 담아 먹기 전부터 달콤한 메론 과즙과 샤인머스캣의 상큼함을 눈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차별점이다. 기존 메론설빙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한편, 메론설빙은 출시 이후 지난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750만개를 돌파,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빙의 대표 빙수다. 설빙은 국내 유명 메론 산지로부터 국내산 고급 머스크메론만을 공급받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국산 농가와 협력하며 ‘상생 프랜차이즈’, ‘상생의 아이콘’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매년 여름, 국산 생 메론이 가득 들어간 ‘메론설빙’을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상큼한 메론설빙으로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