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패션몰 하프클럽이 11월 4일까지 겨울 그랜드 오픈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남녀 정장과 패딩, 롱패딩 코트 등 F/W 인기 패션 아이템들을 최대 90% 할인한다.
여성복 브랜드로는 지고트가 코트, 패딩, 원피스를 80%까지 세일하고, 올리비아로렌은 겨울 맞이 추가 10%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긴 다운 패딩은 7만원대, 더아이잗뉴욕 코트는 10만원대부터 살 수 있고, TNGTW는 패딩과 코트를 반값 특가로 판매한다. 제이제이 지고트와 더틸버리의 겨울 시즌 인기 아우터는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남성 고객을 위한 패션 아이템도 행사가로 마련돼 있다. 바쏘옴므는 겨울 정장과 코트를 각각 9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지이크는 라쿤퍼 다운 점퍼를 특가로 구성했다. 남성캐주얼 브랜드 르젠과 해리슨은 초경량 패딩조끼를 1만원대로 선보인다.
유니섹스 캐주얼 및 스포츠 브랜드의 남녀공용 의류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뱅뱅, 체이스컬트, 유지아이지 등은 기모 데님, 패딩 조끼와 니트를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휠라와 헤드, 블랙야크와 마운티아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는 롱패딩, 경량 다운 패딩과 같은 아우터를 브랜드별로 80~85%까지 세일한다.
의류 제품 외에도 각종 겨울 슈즈와 잡화를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무크는 F/W 시즌 인기 아이템인 앵클 부츠 신상품을 4만원대로 판매하고, 모피 전문 브랜드 리가와 앤클라우드는 밍크, 폭스 퍼 제품을 단독특가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31일까지 하프클럽 회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하프클럽 앱에 접속해 퀴즈를 풀면 매일 최대 1,000원 적립금을 지급하고, 퀴즈 정답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100만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들에게는 총 1만5,000원 상당의 중복할인 쿠폰과 응모를 통한 앱 전용 50% 특가 쿠폰도 증정한다.
하프클럽 전략마케팅팀 박민욱 팀장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월동준비를 위해 겨울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면서 "트렌디한 신제품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이월상품까지 고객의 쇼핑 스타일에 맞춰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