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3억원 기부
빙그레,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3억원 기부
  • 권희진
  • 승인 2020.06.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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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빙그레
사진제공=빙그레

 

[스마트경제] 빙그레는 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희망풍차’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이날 자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총 3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질병, 실직, 사고 등 위기상황에 직면한 가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 2013년에도 투게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1억원을 기부했고 작년에는 희망풍차 사업에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인도주의 실천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인도장 금장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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