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12일 분양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12일 분양
  • 이동욱
  • 승인 2020.06.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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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2~84㎡ 총 52가구 규모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쌍용건설은 오는 12일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종로구 구기동 146-1외 1필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3층, 4개 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 82㎡ 42가구 ▲ 84㎡ A 6가구 ▲ 84㎡ B 2가구 ▲ 84㎡ C 2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이라 일반 아파트에 비해 정부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등 당첨자 관리제도도 적용되지 않는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기존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없을 시 LTV가 최대 4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해외고급건축 실적 1위를 자랑하는 쌍용건설이 주택시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민이 만족할 만한 주거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부지의 단면 레벨차를 이용하여 세대 내부에는 테라스 특화를 최상층에는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락특화를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는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넓혔으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게다가 동입출구에 석재 마감을 사용하고 고급 마감재로 세대 내부를 시공해 입주자들이 만족스러워할 고급스러움으로 설계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주차 진입계획으로 보행자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해 단지 내부를 입주민의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급주택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까지 연결된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한 생활 및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이 들어서는 종로구 구기동은 평창동, 한남동과 함께 대표적인 서울 내 부촌으로 꼽힌다. 북한산, 북악산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성과 도심 내 조망권을 갖춰 정·재계 인사들이 이전부터 많이 거주했거나 현재도 거주하고 있다. 게다가 교통, 교육, 편의 등에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도보 1분 거리에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자가용 이용 시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하비에르 국제학교가 있으며 세검정초, 상명여중, 상명여고, 서울예고 등도 위치해 있다. 또 주변에는 화정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여가시간을 더 풍요롭게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평창동 66-32에 마련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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