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착한 가격에 디자인 장착…'장윤주 패딩' 2018 심리스다운 출시
유니클로, 착한 가격에 디자인 장착…'장윤주 패딩' 2018 심리스다운 출시
  • 백종모
  • 승인 2018.11.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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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일명 장윤주 패딩 '2018 F/W 심리스 다운 컬렉션' 출시 /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일명 장윤주 패딩 '2018 F/W 심리스 다운 컬렉션' 출시 / 사진=유니클로

 

[스마트경제]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심리스 테크놀로지에 기반해 방풍, 방수, 경량화 등 뛰어난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를 갖춘 '2018 F/W 심리스 다운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 '심리스 다운 컬렉션'은 롱패딩인 '심리스 다운 롱코트'를 비롯해 기장 별로 3가지 디자인을 149,000원~19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심리스 다운'은 유니클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고기능성 아우터로, 겉감을 봉제선 대신 압착 접착 방식으로 처리한 심리스(seamless)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봉제선을 제거했기 때문에 바람이 들어오지 않아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며, 털 빠짐도 적다. 또한, 겉감과 안감 사이에 삽입된 특수 방풍 필름이 찬 바람을 막아주며, 가벼운 비나 눈에는 젖지 않는 내구 발수 기능도 갖췄다.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하면서도 입었을 때 무게가 가벼워 활동하기도 편안하다.

유니클로 '2018 F/W 심리스 다운 컬렉션'은 무릎까지 오는 롱패딩을 비롯해 허리까지 오는 파카, 허벅지까지 오는 코트 등 총 3가지 기장으로 제공된다. 특히 20만원 이하의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지난해 롱패딩 품절 대란에 합류했던 '심리스 다운 롱코트'의 경우, 여성용과 남성용 모두 블랙, 네이비, 그레이에 브라운 색상을 새롭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반적인 벤치 다운과 달리 부해 보이지 않아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으며, 봉제선이 없어 입었을 때 깔끔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과 매트한 질감으로 캐주얼이나 애슬레저 및 비즈니스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롱패딩에 심리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하면서도 착용감이 매우 가볍고,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입을 수 있는 슬림한 실루엣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더했다"며 "11월 2일 유니클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모델인 장윤주씨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한 '심리스 다운' 화보도 공개할 예정으로,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장윤주 패딩'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심리스 다운 컬렉션' 상품들에도 새에게 강제로 사료를 주입하거나 살아있는 상태에서 깃털을 뽑는 라이브 플러킹(live plucking)을 통해 채취된 다운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동물 보호 제품이라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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