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롱패딩 느낌의 가벼운 아우터 '램 폴라텍 자켓' 출시
그레고리, 롱패딩 느낌의 가벼운 아우터 '램 폴라텍 자켓' 출시
  • 백종모
  • 승인 2018.11.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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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롱패딩 느낌의 가벼운 아우터 '램 폴라텍 자켓' 출시 / 사진=그레고리

 

[스마트경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레고리(GREGORY)가 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2018 F/W '램 폴라텍 자켓(LAMB POLATEC JACKET)'을 출시했다. 

플리스는 폴리에스테르 원단에 기모 후가공을 하여 만든 원단으로, 마치 천연 양털과 유사한 느낌으로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실용성과 함께 동물 보호 의미가 있어 최근 많이 이용된다.

그레고리는 플리스를 스트릿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롱패딩 열풍을 반영해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의 롱 플리스 아우터 '램 폴라텍 자켓'을 선보였다.

'램 폴라텍 자켓'은 100년 전통의 미국 섬유 솔루션 기업 폴라텍(Polartec)이 개발한 '써말 프로(Thermal Pro®) 300 시리즈' 소재를 사용했다. 써말 프로 원단은 폴라텍의 플리스 소재 중에서도 무게 대비 보온성이 가장 높은 원단으로 방한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투습 기능과 속건성이 우수하고, 반복 세탁 이후에도 보온성이 유지되는 최첨단 소재로 알려져 있다.

그레고리, 롱패딩 느낌의 가벼운 아우터 '램 폴라텍 자켓' 출시 / 사진=그레고리
그레고리, 롱패딩 느낌의 가벼운 아우터 '램 폴라텍 자켓' 출시 / 사진=그레고리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서블(reversible) 타입으로 제작했다. 안감에는 내구성이 좋은 서플렉스 원단을 적용하고 발수 가공 처리해 뒤집어 입으면 플리스 아우터가 아닌 아노락 스타일의 바람막이 자켓처럼 연출할 수 있다. 색상 또한 겉감과 안감을 각각 아이보리-브라운, 블랙-다크 그린, 다크 브라운-네이비 등 서로 다르게 매치해 한 가지 아이템으로 취향에 따라 색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옷깃과 짚업 부분 등을 배색 처리하고 빅 로고를 적용해 레트로 느낌을 주었다. 

그레고리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플리스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레고리의 '램 폴라텍 자켓'은 롱 기장과 리버서블 디자인까지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다"며 "브랜드 전속 모델인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이 화보를 통해 선보인 감각적인 스타일링에 힘입어 제품 출시 직후 하우스 오브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 기준 다크 브라운 색상 일부 사이즈가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그레고리의 2018 F/W '램 폴라텍 자켓'은 남녀 공용 상품으로, S, M, L, XL 사이즈로 제공된다. 가격은 299,000원으로, 전국 그레고리 매장과 하우스 오브 쌤소나이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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