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방역 전문 업체들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예대, 방역 전문 업체들과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0.06.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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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가 방역 전문 업체인 ㈜에이치앤티, ㈜더탑과 지난 15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연·전시, 2021학년도 입시 기간 중 서울예대를 방문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울예대 방역, 소독제를 기부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예대.
서울예술대학교가 방역 전문 업체인 ㈜에이치앤티, ㈜더탑과 지난 15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연·전시, 2021학년도 입시 기간 중 서울예대를 방문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울예대 방역, 소독제를 기부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예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방역 전문 업체인 ㈜에이치앤티, ㈜더탑과 지난 15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연·전시, 2021학년도 입시 기간 중 서울예대를 방문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울예대 방역, 소독제를 기부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역에 사용 되는 방역제 ㈜에이치앤티의 쉴드브이 소독제는 안전한 성분과 뛰어난 살균력을 인정받아 최근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홍콩 등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미국 FDA OTC 등록된 제품이다.

㈜에이치앤티는 최근 군부대와 유치원, 대구시와 지역사회 등에 무상 지원을 하며 국가 위생 보건에 힘쓰고 있는 이른바 ‘착한 기업’이다. ㈜에이치앤티 현재 대구시전역의 방역을 진행하며 소독제 기부로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을 비롯 박인태 에이치앤티 대표, 이원규 더탑 대표는 이날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서울예대는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연·전시, 2021학년도 안전한 입시를 치룰 준비를 마쳤다.

이번 기말 작품 공연과 전시는 서울예대 교내와 드라마센터, 밸로주 홍대, 노들섬뮤직라운지, 올댓재즈 등에서 내달 27일까지 38일간 진행된다.

한편 2021학년도 입시는 수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정시는 2021년 1월 23일부터 2021년 2월 3일까지 서울예대 교내, 외부고사장 2곳에서 진행된다.

박인태 (주)에이치앤티 대표는 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 05학번으로 모교와 후배들에게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아 이번 방역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소독제 기부해주어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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