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해운대 중동 스위첸’ 19일 분양
KCC건설, ‘해운대 중동 스위첸’ 19일 분양
  • 이동욱
  • 승인 2020.06.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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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해운대 중동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KCC건설은 오는 1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운대의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른 중동에 입지하는 단지며 해운대 중동에 부족한 소형 주거시설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56-9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이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단지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달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모던한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라 이목이 쏠린다.

또한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향후 일정은 오는 22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실시된다.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견본주택 방역과 함께 현장에 비 접촉식 체온계와 자동식 손 소독기를 배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와 바이러스 대응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360 일원에 위치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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