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대자연의 스토리를 담은 여름맞이 새단장을 마치고 전시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열대우림을 재현한 '맹그로브 숲'과 푸른 조명, 미디어 등을 통해 깊은 바닷속을 연출한 '바다사자 존'에 들어서면 후각으로도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포토존에서 실제 크기를 형상화한 바다사자 '레오'·점박이 물범 조형물과 함께 자신의 키를 재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바다생물들과 함께 촬영하는 듯해 흥미를 자아낸다.
'바다사자 존'을 지나 '산호초 가든'으로 가는 동선은 마치 잠수함을 타고 더 깊은 심해로 탐험을 떠나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깊은 바닷속 해저면에서 멀리 해수면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공간연출을 위해 전시관 천정에 물고기떼 장식과 잠수함 모형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펭귄 전시공간 앞에 펭귄 서식환경을 재현한 놀이터와 거대 펭귄 포토존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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