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홈플러스는 자사 창고형 스페셜 매장의 온라인몰 ‘더클럽’ 론칭 1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25일 론칭한 홈플러스 더클럽은 창고형 할인점의 가성비와 대형마트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온라인 창고형 마트다. 1인 가구는 물론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각 채널 상품을 한데 모으고, 기존 창고형 할인점과 달리 별도 연회비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있다.

더클럽은 론칭 11개월 만에 약 95만 건의 앱 누적 다운로드 실적을 보였으며, 6월 매출은 소위 ‘오픈빨’ 특수를 누리는 첫 달 동일기간보다도 34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 더클럽은 고객 사은 차원에서 7월 한 달간 총 200종 인기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참여만으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거리가 멀어 창고형 할인점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의 더클럽 이용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당일배송 서비스, 단독상품 강화 등을 통해 온라인 창고형 시장 고객의 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