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오늘(6일 화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져,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고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밤에 비가 오겠다.
오늘 기온은 어제와 대체로 비슷하겠으며, 큰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오전 3시 38분 현재 서해안 및 내륙 중심에는 짙은 안개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7일 수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부 북부 내륙 지역에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고 남부 지방에는 새벽부터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모레(8일 목요일)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 서쪽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어제(5일)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남서쪽 44km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백령도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 외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은 없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30분경 일본 시즈오카현 서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 현재 발표된 태풍 정보는 없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권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지역별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나쁨, 인천·나쁨, 경기 북부·나쁨, 경기 남부·나쁨, 강원 영서·보통, 강원 영동·보통, 대전·나쁨, 세종·나쁨, 충북·나쁨, 충남·나쁨, 광주·나쁨, 전북·나쁨, 전남·나쁨, 부산·보통, 대구·나쁨, 울산·보통, 경북·나쁨, 경남·보통, 제주·나쁨일 것으로 예보됐다.
유명산 단풍 현황(단풍 시기)은 북한산,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계룡산, 속리산, 주왕산, 덕유산, 금오산, 팔공산, 가야산, 내장산, 지리산, 가지산, 무등산, 조계산, 월출산, 두륜산, 한라산 등 전국 모든 산이 단풍 절정을 맞이한 상태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