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0.07.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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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대한LPG협회의 ‘어린이 통학차량 친환경차 전환 지원 사업’ 동참
1Q 오토론 통해 LPG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매 시 특별한 우대금리 혜택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소외계층까지 돕는 착한 금융 서비스
정석화(왼쪽)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이 이필재 대한LPG협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정석화(왼쪽)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이 이필재 대한LPG협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하나은행은 사단법인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등 친환경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먼저 하나은행은 환경부와 대한LPG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국고 보조 사업인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지원 사업’의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11년 이전에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등록된 노후 경유차가 대상이며 해당 차량을 폐차하고 LPG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매 시 대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하나은행은 대표적 자동차 금융상품 1Q 오토론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1Q 오토론으로 LPG 통학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에게는 최저 연 2.865%(지난달 30일 기준) 금리를 제공하며 오토론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최대 120개월까지 원리금분할상환이 가능하기에 매월 납입하는 금융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정석화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 혜택을 통해 친환경 LPG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Q 오토론은 ▲하나원큐(스마트폰 뱅킹) ▲인터넷 뱅킹 ▲모바일브랜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브랜치를 통해 신청할 경우 별도의 앱과 공인인증서 설치 없이도 3분 안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손님들이 1Q 오토론을 신청할 때마다 2000원이 기부돼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차량지원 서비스인 ‘행복Car’ 구입 재원으로도 사용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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