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7월 분양
동문건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7월 분양
  • 이동욱
  • 승인 2020.07.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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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 1114가구 분양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서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동, 전용면적 84㎡ 111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양시가 조성하는 와우지구는 63만6550㎡ 규모에 3703가구, 약 1만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기능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단지 뒤로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 지형으로 고층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와우생태 호수공원, 백운그린랜드공원, 마동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청암로, 백운로, 중마로 등을 통한 단지 진입이 쉽고, 이순신대교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인접 지역인 여수, 순천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중마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반경 2km 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신금일반산단, 광양국가산단, 성황일반산단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길호대교~금호대교 9.4km 해안도로를 수변친수공간으로 개발하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복합산업물류지구, 공공시설지구 등을 조성하는 묘도 항만재개발 사업과 호텔과 골프장 등을 짓는 구봉산 관광타운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펜트리, 드레스 룸은 물론 주방과 침실, 거실 곳곳에 수납공간도 조성했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들어서며 오픈 전까지 중마로 160 일대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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