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국제비교숙련도평가서 우수한 성적 거둬
롯데중앙연구소, 국제비교숙련도평가서 우수한 성적 거둬
  • 권희진
  • 승인 2020.07.03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롯데중앙연구소
사진제공=롯데중앙연구소

 

[스마트경제] 롯데중앙연구소는 올해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당류와 회분은 2~3일이 소요되는 기존 방법을 자체 개발한 1-day 신속분석법을 활용하여 결과를 검증함으로써 신속분석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전했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잔류 농약, 중금속 및 식품첨가물 등 14개분야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및 민간 분석 기관 등이 세계 수준의 분석 전문 연구소로 인정받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평가기준(Z-Score)은 대상 기관의 측정값과 기준 값의 차이를 전체 참여기관 측정값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산정하며, ±2이내면 적합한 결과로 판단하고,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이번에 롯데중앙연구소는 미량 성분인 마그네슘, 콜레스테롤, 칼슘에서 Z-Score 0.1, 0.2, 0.4를 기록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