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 론칭 3주년 새 단장
CJ오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 론칭 3주년 새 단장
  • 권희진
  • 승인 2020.07.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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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CJ ENM 오쇼핑부문은 ‘강주은의 굿라이프’가 론칭 3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을 새단장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의 의견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TV프로그램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월별 테마를 선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두 시간 동안 CJ오쇼핑 채널에서 방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제안 프로그램이다. 최근 비대면 쇼핑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청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CJ몰 ‘굿라이프 클럽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부탁해요 굿팸’ 탭에 방송, 상품 관련 질문을 올리면 강주은이 직접 TV방송 중에 ‘굿라이프 톡’ 코너에서 답변을 해준다. 해당 탭에 고객들의 특정 상품 판매 요청이 일정 수준이 넘으면, 방송 관계자가 상품을 직접 구해와 ‘굿팸공구’ 탭에서 좋은 조건으로 판매한다.

유튜브 스타일의 영상 클립에 강주은이 직접 출연해서 상품 사용법, 요리 레시피 등에 대해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앞으로는 ‘굿팸공구’ 코너에 소개한 상품의 고객 반응을 살펴, 이후에 TV 방송 상품으로 기획해 론칭하는 방식으로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TV프로그램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기획한다. 시즌 별 상품 판매 이력, 고객 상품 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월별 테마를 선정하고 시즌성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7월 테마는 '소중한 일상, 굿라이프'로 선정, 여름 시즌에 필요한 식품, 주방용품 등을 준비했다.

CJ ENM 오쇼핑 부문 김배경 PD는 “강주은의 굿라이프는 일상에 밀접하게 관련된 상품을 철저한 검증을 거쳐 제안하며, 진행자가 자연스럽게 관련된 살림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는 확대된 시청자와의 접점을 통해 교감의 차원을 발전시키고, 꼭 필요한 양질의 상품 제안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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