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졸업한 ‘선배와 함께하는 릴레이 직무 멘토링’을 7월부터 실시한다.
‘선배와 함께하는 릴레이 직무 멘토링’은 학생들의 사전 선호 직무 조사를 토대로 해당 분야의 현직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 멘토를 초청해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신여대 대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이 직무별 소그룹을 이뤄 선배와의 밀접한 만남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지난해에는 연 4회 운영해 44명의 멘토, 256명의 멘티가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균 만족도가 4.83(5점 만점)으로 학생들의 관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멘티로 참여했던 학생이 취업해서 다시 멘토로 참여하는 등 선후배 간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선배와 함께하는 릴레이 직무 멘토링’은 6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차수별 2개 직무, 각 15명씩 멘티들이 참여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을 고려해 7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 강의실에서 지정석으로 운영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실히 지킬 예정이다.
한편 성신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6학년도부터 ‘마이리틀 성신취업’(부제: 우리 선배와의 취업 멘토링)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0학년도에 ‘선배와 함께하는 릴레이 직무 멘토링’으로 개편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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