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국표준협회는 7월 7일자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19조의2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엔젤투자, 사업공간제공,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촉진 전문기관을 말한다.
협회는 창업기업 육성역량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블록체인 분야 예비창업자를 육성 및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를 주관 중에 있으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드레이퍼아테나 등 국내외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하반기에는 AI분야 창업기업의 전문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글로벌 IT대기업과 협업하여 교육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한국표준협회는 협회가 가진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혁신적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보육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견인하여 액셀러레이터 정식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강점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용하여 투자기금을 모집하는 등 우리나라 초기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진 회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기점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우리나라의 Digital Transformation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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