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상반기 해외명품대전...최대 90% 할인
롯데百, 상반기 해외명품대전...최대 90% 할인
  • 권희진
  • 승인 2020.07.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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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면세 명품 대전의 분위기를 이어 오는 14일 잠실점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결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에는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5~90% 할인 판매한다.

최근 코로나 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면세점 또는 해외에서 명품을 구매하던 수요가 백화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동행세일이 시작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명품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0% 이상 신장했고, 백화점 오프라인 면세 상품 행사도 1차판매시 물량의 85%가 소진되는 등 명품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에서는 핸드백 뿐만 아니라 면세 명품 대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명품 의류·프리미엄 패딩을 비롯해 명품 주얼리도 만나볼 수 있다.

잠실점에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명품 주얼리 브랜드 ‘드비어스’를 15%~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에트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모스키노’, ‘겐조’, ‘소니아리키엘’, ‘막스마라’ 등의 명품 의류·잡화 브랜드 상품을 30~90%까지 할인한다.

롱다운패딩 등 역시즌 상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잠실점을 시작으로 부산본점은 24일~30일까지 7일간, 본점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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