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 대표, 취중 라이브 중 인피니트 남우현에 폭언
울림엔터 대표, 취중 라이브 중 인피니트 남우현에 폭언
  • 스마트경제
  • 승인 2020.07.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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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SNS 취중 라이브 도중 술에 취한 모습으로 인피니트에 폭언을 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인피니트 남우현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멤버 성규, 이중엽 대표와 야외에서 함께 편안하게 음주 방송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이중엽 대표는 "뭘 위한 거냐"고 물었고, 성규 SNS 라이브가 안 돼서 대신 방송을 켰다고 하자 "네 얼굴은 80kg이니깐 그만해"라는 의미 모를 폭언을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 XX"라고 말했고 남우현은 "욕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렸지만, 이 대표는 "그게 욕이냐"며 계속해서 욕설을 했다.

또 이 대표는 캡모자를 쓰고 있는 남우현의 머리를 손으로 치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남우현은 "방금 보셨죠? 절 이렇게 때리세요. 너무 때리시네"라고 이야기했다.

성규는 "내일 이불킥 하실 것 같다. 조심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세 사람이 10년이 넘은 사이어서 친해서 보인 행동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피니트 멤버들이 기분 나빠보이지 않고 웃는 분위기"라고 말했지만, 다수 누리꾼들은 "아무리 친해도 팬들이 보는 라이브 방송에서 취해서 하는 행동을 그대로 보인 것은 도 넘은 행동"이라며 이 대표의 잘못을 지적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2010년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데뷔 당시 '칼군무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사진=남우현 SNS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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